지속가능경영재단과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이 '바이오헬스케어 온보딩 프로그램' 참가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바이오 실무 교육에 돌입했다.
양 기관은 온라인 오리엔테이션과 오피스스킬업 챌린지 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이 7월부터 8월까지 국립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바이오부트캠프 챌린지' 과정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인천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바이오헬스케어 온보딩 프로그램'은 바이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바이오 공정 장비를 활용한 실습과 함께 직무 이해, 비즈니스 에티켓, 팀워크 등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기본 역량을 함께 교육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사업(ESG 지원형)'의 하나로 운영된다.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기업의 ESG 경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앞서 재단과 싸토리우스는 5월 11일 판교글로벌R&D센터에서 대면 심사를 진행해 서류 합격자 157명 가운데 최종 참가자 100명을 선발했다. 심사에서는 필기시험과 그룹면접을 통해 바이오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 의지, 직무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핵심 과정인 바이오부트캠프 챌린지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인천대학교는 실습 시설과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바이오 공정 전문기업인 싸토리우스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와 기술을 활용한 실무 교육을 맡는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산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800만 원 상당의 교육비가 전액 지원되며, 교육 기간 중 숙식과 통학을 위한 지원금도 최대 200만 원까지 제공된다. 수료 후에는 취업 멘토링과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정부 포상 기회도 주어진다.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김영태 부장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으로 인재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청년들이 산업 현장을 경험할 기회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과 학연에 관계없이 청년들이 바이오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고, 바이오 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는 대표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앞서 진행된 오피스스킬업 챌린지 과정을 통해 바이오 직무의 기초 이해와 비즈니스 에티켓 등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익혔으며, 앞으로 이어질 바이오부트캠프를 통해 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